2016 닛산 맥시마,출시가격은 4330만원부터...성능비교 총정리

2016 닛산 맥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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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는 8세대 모델이며 닛산차의 최고급 세단입니다. 맥시마는 플래쉽 세단으로서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4330만원이란 가격은 지불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닛산 맥시마 같은지점통과시 차체유지능력

●닛산 맥시마의 전면 모습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닛산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맥시마는 닛산의 패밀리룩인 V모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모양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지붕이 떠오르는 형상을 위해 히든 C필러가 디자인 적용되어있습니다. 닛산의 패밀리룩은 첫인상은 낯설수 있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볼매가 있습니다.

●2016 닛산 맥시마 성능평가 비교차트

맥시마의 가장큰 장점은 주행성능입니다. 맥시마가 8.7점이며 임팔라가 8.5점, K7이 8.1을 받았습니다. 평가상 이정도의 차이라면 맥시마가 K7이나 토요타 아발론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승기를 참고해보아도 이정도 차이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2016 닛산 맥시마 엔진성능평가 비교차트

닛산 맥시마와 기아 K7, 쉐보레 임팔라는 국내에 판매중인 대형세단중 최고 사양의 엔진성능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결과는 3차량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데 주행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임팔라와 맥시마가 미세하게나마 높게 나타납니다. 수치상의 차이보다 실제 주행감은 조금더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닛산 맥시마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Q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되어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36.0kg.m의 힘을 냅니다. 2016년형에 적용된 엔진은 기존 모델에 이어 VQ엔진이 장착됐지만, 신형엔진은 기존의 부품 61%를 새롭게 제작해 교체한 신형엔진이라고 합니다.

닛산 맥시마 엔진성능

최대출력-303hp  최대토크-36.1kg.m 연비-9.9km/ℓ

●닛산 맥시마와 K7 차체크기 비교

맥시마의 차체크기는 국산 대표 대형세단인 K7과 비교해보면 맥시마가 조금더 작게 나타납니다. 전고와 휠베이스가 차이가 큰편이며 맥시마의 전고가 낮게 설계된것으로보아 스포티한 모습에 초점을 둔것으로 보이며 맥시마에 대한 이야기중 4도어 스포츠가의 컨셉이란 말의 증거를 전고에서 확인되는듯합니다.

닛산 맥시마 차체크기

전장 4,900mm  전폭 1,860mm 전고 1,435mm 축거 2,775mm

●맥시마의 후면 디자인

●닛산 맥시마 실내디자인

일본 브랜드의 차량들이 럭셔리 브랜드는 특징을 살리기위해 과한 디자인이 적용되곤하는데 대중브랜드인 닛산이나 토요타 모델에는 단정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보입니다. 닛산의 플래그쉽 세단인 맥시마에도 과한 디자인보다는 균형잡히고 실용적인 모습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차를 사는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차량을 국내에서는 현대기아보다 비싸게 주고 사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유지비, 보험료책정, 정비인프라등 국산차에 유리한 요소들이 가득한 국내시장에서 빛을 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차중 닛산이 최근 강력한 가격경쟁력으로 최고 트림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4330만원이란 가격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기아 K7의 최고사양이 3850만원인점을 감안하고 일본차의 할인같은 요소를 더한다면 구매매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자동차구매는 구매자의 판단과 믿음에 달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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