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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

"지난해 장래인구추계 결과, 코로나19 충격 등으로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질 전망이다. 총인구 감소 시점이 2029년에서 2021년으로 기존 전망보다 8년 단축됐고, 합계출산율은 최저점이 지난해 0.86명에서 2024년 0.70명으로 조정됐다."

"생산연령인구는 향후 5년 동안 177만명 감소하고, 학령인구는 초등·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4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또, 병역자원은 저출산 기조 장기화로 향후 5년간 30.8% 급감하고, 소멸고위험지역이 지난해 108개 시군구(47%)에 육박했으며,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에 편입돼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생산연령인구는 이미 2020년 감소기에 들어갔고 2028년정도에 전체인구가 감소기에 들어간다.

 

연령별 주택보유비율

"전체 가구주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을 보면 70대가 70.3%로 가장 높았으며 60대(68.0%), 50대(63.6%), 80세 이상(60.3%), 40대(59.3%), 30대(40.2%) 순으로 나타났다."

 

초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주택소유인구의 사망인구가 증가하여 빈집이 급속도로 발생하게 된다. 갈수록 새로진입하는 30대인구는 감소하며 자가의 필요성이 낮아지는 70대 인구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2021년~2022년에 벌어지는 주택투기 열풍은 60대~70대의 베이비붐세대의 재산상속과 코로나 유동성이 겹치면서 발생되는 현상이다. 베이비붐세대가 소멸단계로 들어가는 2028년부터 2040년까지 기나긴 부동산하락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마지막잔치가 성대할수록 거품은 완벽하게 제거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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